고전과 회화의 고전주의란?
옛 고의 법전으로 옛날의 법식이나 의식을 말하며,
고전(古典)은 옛날 법도와 양식 일정한 방법이나 형식으로, 또는 오랜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람에게 널리 가치를 인정받아 본보기가 될 만한 모범 또는 전형적인 법이나 규범이 되는 작품을 고전 이라고 표현 합니다.
즉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로 사용된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종교에서 여러 쓰임이 있는데,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인문학에는 서양 고전학, 고전 고대, 고전 문학, 고전어, 고전주의, 고전주의 음악사, 서양 고전 음악이 있고,
사회과학에는 고전파 경제학과 그 안에 신고전파 경제학이 있다.
자연과학에는 고전 물리학, 고전 역학이 있고,
종교에는 고린도전서의 준말로 사용된다.
여러 가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고전주의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고전주의(Classicism)는 낭만주의와 가장 대비가 되는 예술사조로 고전주의는 정형화된 형식을 특징으로 한다.
낭만주의란?
서유럽 쪽에서 발생한 미술적, 문화적, 지적 사조이다.
사조 : 한 시대의 일반적인 사상의 흐름을 말한다.
낭만주의는
18세기 말부터 시작하여, 1800~1850년 사이에 가장 정점을 찍었다. 카스 파를 다비트 프리드리히, 외젠 들라크루아 등이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다뤄 보도록 하겠다.
오랜 시간 널리 인정받은 예술사 중 하나인 고전주의는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르네상스를 토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여기서 르네상스란?
14세기~16세기 유럽의 문화 부흥기를 말한다.
다시 돌아와서
비잔틴 제국이 지면서 이슬람 문화와 더불어 엄청난 지적 유산이 유럽으로 흘러들어 오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일종의 지식의 홍수를 겪게 되었다.
고전주의를 통하여 수학과 기하학이 미술의 영역에 서로 연관됨을 인지하게 됐으며, 인문주의와 현실주의, 형태주의 등이 고대와 근대 문화 간을 오가며 발전하게 된다.
여기서 잠깐!
인문주의란?
인간의 존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인간의 지금의 소망과 행복을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을 말한다.
현실주의란?
현실의 조건이나 상태를 그대로 인정하며 그에 맞는 사고와 행동을 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형태주의란?
문법의 이론에서, 형태를 위주로 하여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견해나 이론을 이야기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주의는 16세기와 17세기에 걸쳐 다른 감각을 토대로 지속해서 발전을 겪게 되는데, 엄격한 규율이나 규칙, 미술과 음악에 대한 규격화된 양식을 지나치게 가꿨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루이 14세의 궁정은 고전주의의 산실로 여겨졌는데,
루이 14세는 누구인가?
프랑스의 부르봉왕조의 왕으로 프랑스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전제군주로 꼽히는 태양왕이였다.
그 당시에는 고전주의에 입각한 예술의 양식이 모든 궁정을 지배했다고 해도 부족 한이 없었다고 본다.
오페라는 근대의 시선으로 본다고 하면, 고대 그리스의 희극이나 연극을 노래와 춤으로 새롭게 보임과 동시에 그리스의 양식 또한 좀 더 발전시킨 것에 해당하는 결과라고 한다.
회화의 고전주의에 대해 다 같이 좀 더 알아보자.
미술에서의 고전주의는 문학과는 달리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서구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그에 이어지는 로마 시대가 문화의 이상으로서 존경을 모으는데, 그 예찬은 상기한 시대에서 엄격한 주의(主義)(굳게 지키는 일정한 방침)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 고대로의 관심은, 18세기의 중간 무렵부터 폼페이 (폼페이는 고대 로마의 한 도시로 이탈리아의 남부 쪽 캄파니아주 나폴리 인근으로 나폴리 광역시 폼페이 코무네에 속한다) 및 그 밖의 지역에서 많은 고대의 유적들이 발굴되어서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미술에서 그 주의를 철저하게 추진시킨 것은 다비드로서, 다비드는 18세기 세상을 풍미했던 염미(艶美)(고을 염에 아름다울 미, 남의 장점을 부러워함) 적 회화를 배격하여, 대혁명 전인 1785년에는 의미를 발표하고 있는데 그것은 국난(國難)에 (국난 : 나라가 존립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태로운 나라 전체의 어려움) 임하는 고대의 용사를 묘사한, 준엄을 극한 작품이었다. 대혁명이 일어나자 그 시대는 향락에 빠진 왕조를 공격하고, 건국 이상을 고대에서 찾았고 다시 나폴레옹 시대에서는 로마제국을 이상으로 했기 때문으로, 미술에서의 고대 숭배도 압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소재도 고대에서 취하여 애국·영웅·교훈적인 장면을 그린 작품이 제작되고, 그것들은 국가나 사회가 요망하는 것을 적확(的確)(적확이란? 확실함)하게 표현하는 것으로서 존중되었다.
그러나 그 주의는 당초부터 전대(前代)의 (전대:지나간 시대) 일락에의 반동에 따랐으니 만큼 타협 없이 엄격하였고, 고대를 존중한 나머지 그 형식적인 모방에 결부되어, 화면의 인물을 고대 조각과 같은 인상(人像)으로 그리고, 다시 동작도 조각적인 동작으로 그리는 수법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 때문에 정신적인 엄숙 감은 있지만 색채는 냉정이 지나쳐 생기가 부족하고, 미술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인 미(美)와 기쁨에서 멀어져서 그 엄격성은 곧 낭만주의를 유발하고 있다. 낭만주의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시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에 알고 있는 그리스 조각의 걸작이 당시에는 출토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전형이 되었던 것은 그리스 말기부터 로마 시대에 걸친 작품이 많았고, 그 점도 고전주의 작품이 형식으로 흐르는 원인을 만들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로 회화의 고전주의에 대해 여러 가지 찾아보면서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이어서 낭만주의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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